스티븐호킹박사1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까 삶에 대한 자세가 바뀌었어요 - 스티븐 호킹 Q. 20년대인데 매일매일이 지켜워요. 재미가 없어요. 내가 광속으로 날아가는 것도 아닌데 가끔 주변의 시간이 멈춰요. 살날이 수십 년이나 남았는데 앞으로도 이렇게 지루한 나날을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참 암담하네요. A. 착각에서 벗어나세요. 당신이 수십 년 산다는 보장은 없어요. 20대라고 해도 언제 죽을지 몰라요. 당장 내일 죽을 수도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시간이 아까울 겁니다. 지루할 틈이 없는 것이죠. 20대가 찬란한 나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지루하기도 하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짜증스러워요. 내가 정말 그랬어요. 난 머리가 굉장히 좋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꼴찌에서 3등이었어요. 열정 없이 빈둥거렸던 겁니다. 또 옥스포드대학교에 열일곱 살에 입학했던 것도 대단하기는 한데 공부를 열심히 안했어요. .. 2020.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