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러햄링컨1 내 개인적 삶은 비극으로 가득했어요 - 에이브러햄 링컨 Q. 아무런 희망이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들도 다 등을 돌리거나 떠나갔어요. 더 이상 살아야 할 이유도 없고 에너지도 남김없이 소진되었어요. 당신은 이런 마음을 아실까요? A. 직설적으로 말해서 죽고 싶다는 뜻이군요. 그 마음을 나도 아주 잘 압니다. 나는 평생 삶을 포기하고 싶은 충동에 시달렸어요. 후대의 정신과 의사들은 내가 우울증 등 심각한 정신 질환을 앓은 것으로 추정하더군요. 내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나를 가장 위대한 미국 대통령이라며 칭찬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나를 롤모델로 삼는 정치인들도 봤습니다. 영광입니다. 그러나 나의 개인적 삶은 비극으로 가득했어요. 가난과 죽음과 이별이 나를 슬프게 했어요. 나는 1809년 방 한 칸 오두막에서 태어났어요. 읽고 쓰기를 참 좋아했지만 가난해서 정규 .. 2020.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