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상회담, 청소가 필요했던 다견가족 - 어떻게 변화되었을까요?

 

---

9월 7일 방송

---

 

이 날 방송은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나와서

개정상회담으로 오프닝을 시작했네요

 

 

 

 

< 토론의 주제는 2가지 >

 

 

1. 개가 사람을 물어 상해를 입힐 경우

보호자도 징역선고를 받아야 한다? 

천성 or 반대

 

 

2. 집합건물(아파트, 오피스 등)에서

국가가 지정한 맹견 5종 살아도 된다!

찬성 or 반대

 

 

여러분들의 의견도 궁금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 반려인으로서;;

둘 다 반대를 했었습니다

 

 

어떤 분들이 패널로 나왔는지 볼까요? ^^

 

 

 

비정상 멤버

타일러, 오오기, 다니엘

익숙한 얼굴들이죠?

 

 

 

동물 보호 박주연 변호사와

동물 보호 활동가 김나연님도

이 날 함께 토론에 동참하셨는데요

 

주제가 주제인 만큼 의견이 팽팽했어요

 

 

1번의 표를 보면

 

 

 

 

강훈련사 강형욱님도 반대를 했었는데요

이유는 저와 사뭇 달랐어요

저는 제가 반려인이니 그 정도까지는

받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었는데

강훈련사가 반대를 하는 이유는 분명했어요

 

가까이 오지 말라고 강아지들이 하는 

경고의 메세지로도 살짝 물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해치려고 하는게 아니라

싸우고 싶지 않으니 다가오지 말라는 뜻인 것이죠

경고의 메세지 조차 제제가 되는 상황이기에

그 선을 정할수도 없기에

강아지도 반려인도 기준 없이 힘들 것이라는 겁니다

 

 

 

역시,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

뭔가 간지러운 부분을 대신 긁어주는 것 같았어요

 

 

두번째 토론 주제의 결과도 볼까요?

 

 

 

 

이유인즉, 그 습성은 항상 있고

아이들이 오히려 강아지들에게

먼저 쉽게 다가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예를 들면 꼬리를 잡는 것, 귀를 당기는 것)

 

예측하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하기에

오히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었습니다.

 

 

 

 

정상회담을 마무리 하면서

오오기님이 아주 멋진 말을 남기셨어요

 

 

 

강아지를 어떻게 다루는지,

반려인들이 어떤 태도인지를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 대한민국의 강아지들은

무려 598마리나 된다고 하니

반려인들의 전문적 교육도 필요한 것 같아요

 

 

 

그렇다면,!!

 

지난 시간에 방송되었던

화장실 같았던 집안으로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다견가족으로 

다시 가볼까요?

 

 

 

청소는 꾸준히 해야함은 당연한 것!!!

 

하지만 여전히 강아지들이

집 안에서 마킹을 하려고 하고

똥 오줌을 이곳 저곳에 사려고 하는데요

 

그래서 실외 배변을 습관화 시키는 것을

과제로 내게 됩니다~

 

강아지 4마리를 둘씩 짝 지어서

번갈아 다녀오게 함으로써

실외 배변을 하게 해서

집 안에서는 더이상 똥 오줌을 보지 않도록이요

 

그리고 뚱이와 루피와의 싸움인데요

뚱이가 시비를 걸려고 하면

그때마다 보호자들이 몸으로 막아주며

그 행동을 막는 블로킹을 해줌으로써

뚱이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알려주는 겁니다

 

 

 

 

강아지들에게 잘못된 행동은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는 강훈련사

 

 

 

 

여러차례 반복해서

뚱이가 루피를 공격하려 할 때 몸으로 막아주고

보호자가 행동을 규제해 주는 것을 반복하니까

어느새 뚱이도 얌전해 졌어요

 

 

 

 

뚱이가 조용하니까 세상 편한 집안..

보호자들도 너무 기뻐하고 행복해 했어요 

 

정말...

강아지는 이미.. 훌륭한 것 같습니다 ^^;;

 

이제 남은건~!!

보호자들의 습관!!

한번이 아니라 꾸준하게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죠

 

시간을 나눠서 산책도 담당하고

청소도 열심히 해야겠죠?

 

 

 

 

강훈련사와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서

제작진들에게 보내 왔어요

 

 

 

이제 평화로운 집안 분위기에서

이쁜 강아지들과 행복하세요~~ ^^

 

 

응원합니다 !!!